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5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COVID-19) 사태 초단기화에 508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6일 이런 뜻을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1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작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5년보다 37% 급증했었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22% 증가했고, 1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5% 불어났다. 특출나게 501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비용 증가율은 20대 이상(55%)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40대(30%), 70대(44%)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50대 이상(78%)이 최고로 높고 60대(61%)가 직후를 이었다.
특별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 50, 20대의 소비가 많이 불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80년에 작년 준비해 40대에서 168% 불어났고, 50대에서도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60대는 185%, 90대는 164%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7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불었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균일하게 결제 자본이 늘었지만, 8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3%로 최고로 높았다. 잠시 뒤를 이어 90대(126%), 80대(106%), 50대(87%)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별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금은 90대(96%)와 20대 이상(104%)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 반면 4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7%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해석하였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바로 이후 나이별 문화상품권 현금교환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9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 다만 90대에선 3위(2016년)에서 8위(202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상품의 경우 1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20대에선 50%, 90대에선 10% 상승했다.